만물공방 경기상상캠퍼스 손살이공방 2019 겨울프로그램 만물작업소 어린이목공 <나만의 의자 만들기> 2019/01/29 22:53 by 만물작업소





경기상상캠퍼스 손살이공방 

2019 겨울프로그램 

만물작업소 어린이목공  <나만의 의자 만들기>



손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 기반의 메이커 스페이스인 '손살이공방'에서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추운겨울 손살이공방에서 생활목공, 그림책, 규방공예, 금속공예, 천연비누, 자수와 재봉 등
다양한 수공예작가가 되어보세요.

2019년 1월 8일 ~ 2월 27일









만물작업소가 겨울마다 떠났던 여행을 마다하고

2019년 첫 프로그램 열게 되었어요.


1월에는 어린이목공, 

2월에는 곧 성인목공으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1월 11일 그 첫시간이 열렸는데,

총 3회차로 진행이 되었으며

친구들과는 금요일 낮마다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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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에는 공간 사용 및 도구 사용법

안전 주의 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공간이나, 도구에 대한 익숙함이 생기면

스스로 하는 작업이 훨씬 편해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목공의 경험이 있던, 없던 안전에 대한 내용은

늘 필요하니. 작업대 위해 도구를 늘어놓고

실습과 함께 주의사항을 익혔습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시간동안

직접 앉을 의자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러기 전에, 내가 구상한 의자를

작게 만들어보며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만들어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이 좀 되었기를 바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작게 만들지만,

스스로 고민하고 재료를 구하며

다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첫 시간이었어요.


이 시간이 끝나갈 무렵.

우리가 직접 사용할 목재를 살펴보았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끼리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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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해와야 할터인디..

ㅋㅋㅋㅋ









두 번째 시간에는 오자마자,

그려온 도안을 만물작업소와 살펴 보았어요.

주어진 목재에 알맞게 설계를 했는지

목재의 결과, 두께는 고민을 한 것일지

대체적으로 열심히 고민한 흔적들이 보였고,

구상한것에 맞게 수정도 보고 재단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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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DIY 사이트가 참 좋아져서

구상한 설계에 치수만 제대로 기입하면

그대로 재단되어 집까지 배송해주기도 하지만.

저희는 톱으로 직접 자르기로 했어요.









도면에 맞게 나무위에 필요한 부분을 그리고

톱을 들어 움직이면 재단이 되는데,

똑 바르지 않아도, 직접 자르면서

필요한 재료를 다듬어 가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듯 했어요.

물론 너무 신나서 톱질이 바르지 않은 적도 많다만.


쉽게 접하는 과정들이 아니라

더욱 의욕적이고, 흥미로워 하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시간에는

각자 필요한 부분의 재단과정을 마치게 되었어요.









마지막 시간인 세번째 시간에는

재단한 목재들을, 다듬고 접합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시간이 길지 않아서

각자 작업에 몰두 하는 모습이 많았는데,


모두 스스로 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인

시간이었어요.


아마도 접합 하는 과정이 제일 흥이 올랐을 텐데

이럴 수 록 더 차분히 해야겠죠!








드릴과, 피스를 이용해

설계에 맞게 접합 하는데-

구상한게 눈앞에서 하나하나 구현되는 즐거움은

당장이라도 완성될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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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의 과정을 마무리 지으면서,

사포를 활용해, 의자를 다듬었고,

사포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음을 느꼈을거예요.


마음같아선 대충 하고 싶다만

그럴수는 없으니-

본인의 작업에 책임을 지려 최선을 다하기도 했고요.










다듬는 과정이 마무리 지어지면,

자신이 원하는 마감재로 마감 과정을 거쳤습니다.

누군가는, 오일을 누군가는 바니쉬를, 누군가는 색을 입히며

작업의 끝을 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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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조금 늦게 참여했던 친구는

엄마와 함께, 마감작업을 진행했는데-

엄마에게 잘 가르쳐 주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

ㅋㅋㅋ

엄마에게 일을 열심히 주더라구요.








그렇게 각자 디자인했던.

나만의 의자가 완성 되었습니다.


피아노 연습할때, 밥 먹을 때, 쉴 때 등

다양한 쓰임으로 만들어진 의자들은,

지금쯤 이 친구들과 가깝게 있을 것 같아요.


지난 3주간 의자를 만들면서 

새롭게 고민했던 지점들이 있었으면,

표현 도구의 가짓수를  늘렸으면,

앞으로 있을수 있는 

어떤 가능성도 짐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참 열심히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

남은 방학 즐겁게 잘 보내고,

남은 나무로 또 뭐 하나 뚝딱. 하고 만들어 보기를 바라요!

그럼, 모두 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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