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동네유랑 골목명랑 6> 2018 경기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2018/06/28 16:43 by 만물작업소




<동네유랑 골목명랑 6> 

2018 경기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어디서 놀까? 어디든 놀자! 

서둔동, 구운동, 탑동에 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이 놀이수레를 만들어 함께 동네를 유랑하며 
우리가 놀 만한 공간을 찾아보고, 공간에 맞게 놀이를 만들거나, 
동네에 필요한 이동식 수리점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의 참여자가 17회차 1기로 진행됩니다.







박스놀이와, 물총놀이를 지나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라요!

오늘은, 지난 다섯번의 만남동안

우리가 지금까지 한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자 싶었어요!

매일매일 나가 노는 날도 있고,

이렇게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고민하고, 정리하는 날도 있는거죠 뭐.








다섯번의 만남동안, 저희가 그 동안

한 놀이들을 살펴보니 열 아홉가지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함께 한 친구들도, 

"한 개만 더 채워서 스무가지를 만들자"고 

할 정도 였으니, 

그 동안 참 재미지게 놀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가 그 동안 했던 놀이들을

포스트잇에 한 가지씩 적어두고

'놀이' 와, '게임' 의 차이점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하는 것' 은 

게임 이라는 재미난 답변도 있었고,

'혼자도 할 수 있는 것' 은

놀이라는 무릎을 탁. 치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놀이는 어떤 목적과, 

누구와의 경쟁없이도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던 오늘이었어요.










그리고, 그 동안 우리가 했던 놀이들중

한 가지씩 골라서, 각자 놀이 안내서를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놀이 안내서에는

'기록이' 친구가 카메라로 담은 놀이모습 사진과

놀이제목, 놀이에 필요한 인원, 적절한 공간, 

방법등이 기입 됩니다. 






그렇게 한 차례 손과 머리를 쓰는 시간을 지나

분필만 들고 또 밖으로 나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마 기간이라, 밖에서 노는게 걱정 되었는데,

이제는 분필만 있어도 놀것 들이 참 많아요.


땅따먹기 한판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두번째 시간으로 넘어갑니다.








오늘의 두번째 시간에는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게임중

'가위, 바위, 보' 를 대체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둠을 나누어 마련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술래를 정하거나, 순서를 정할 때와 같이

무엇인가 선택해야 할 때

반복적으로 하는 게 '가위, 바위, 보' 인데-


다른식으로 무언가를 정할 순 없을지

고민하다가 함께, 정해 보기로 했어요.

많은 도구가 없어도 되는,

어디서든 구하기 편한 도구로 구성 된 놀이들을.



각자 모둠에서 만든 놀이는

같은 그림 고르기,

풀잎이나, 머리카락 싸움

풀잎을 코 아래 올려두고 오래 버티기와 같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다음 번에 우리가 무엇인가 정할땐

꼭 잊지 않고, 이방법중, 

한 가지를 시도 하기로 

약속도 하구요!








7월이 오면, 약 한달간 우리는 함께 

놀이수레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바퀴 4개는

각자의 상상력이 더해져

골목을 누빌 예정입니다.


함께 하는 친구들이 이제부터 할 일은,


수레를 만든다면?

어느정도의 크기로 만들면 좋을지

수레안에 무엇을 담을 지,  

학교와, 집을 오가거나

학원과 놀이터를 지나며

수레의 크기를 

눈과, 다리, 양팔을 벌려 

길이를 가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가오는 여름도

함께 건강히 보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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