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동네유랑 골목명랑3-4> 2018 경기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2018/06/02 00:44 by 만물작업소


<동네유랑 골목명랑3-4> 

2018 경기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어디서 놀까? 어디든 놀자! 

서둔동, 구운동, 탑동에 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이 놀이수레를 만들어 함께 동네를 유랑하며 
우리가 놀 만한 공간을 찾아보고, 공간에 맞게 놀이를 만들거나, 
동네에 필요한 이동식 수리점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의 참여자가 17회차 1기로 진행됩니다.


2018.05.09_09.19




동네유랑 골목명랑 세번째 만남을 맞이 했어요.

이번 시간엔 밖으로 나가 놀기로 합니다.

참여 친구들과 함께 나가는 시간은

다음시간까지 총 두 회차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정문쪽에 위치한

서호초등학교 부근과,

후문쪽에 위치한 효탑초등학교 부근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놀아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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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기 전에

우선 지도를 보고, 그 동안 어느 곳에서 자주 놀았는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놀았는지를

종이위에 적고, 함께 공유 하기로 했어요.

놀이의 방법은

놀이를 모르는 친구들과도 함께 할 수 있게

자세히 적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종이 위에 적은 글들을 유리벽에 붙여 두고

미리 나눈 모둠으로 모여 앉아

앞 동네 어느 곳에 가서 놀면 좋을지와

몇 가지의 놀이를 할 건지 를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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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을 나누어 서로 하고싶은 놀이를 정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이 보였고,

가급적 서로가 하고싶어 하는 놀이를

정하려는 노력(?)들이 보였어요.


노력이라 함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잘 들어주려는

태도였으며,

그런 작은 모습에서부터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한 차례 머리쓰는 시간이 또 지나고

간식으로 배를 채운 뒤,

오늘의 목적지를 향해서 상상캠퍼스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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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캠퍼스에서

서호초까지 가는 길은

캠퍼스 내로 길이 이어져 있어서

비교적 안전하나,

그 거리가 꽤 길었어요.









아차.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갈땐

모둠별로 1명씩 '기록이' 를 정합니다.


'기록이'는 작은 컴팩트카메라를 손에 쥐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노는 모습 혹은

즐거운 순간을 담기로 했어요!


이 사진들은 차 후 알차게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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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록이'는 등에 '기' 자를 

마스킹 테잎으로 붙여요.

장난 삼아 시작한건데 다들 재미있어해서, 

마치 '완장' 같이 되었어요.


'기록이' 친구의 역할을 정리해보면

 순간을 틈틈히 기록하고-

카메라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놀아보고 오니, '기록이'가 기록할때

함께 놀지를 못하니-

자연스럽게 서로 번갈아 가며

기록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각자,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하여

한 시간 가까이 알차게 놀았는데요-


한 모둠은 

앙카라 공원을 찾을 수 없어서

서호천 앞에 공터에 자릴 잡았고

또 다른 모둠은, 서호초 운동장에 자릴 잡고


각자 세가지의 놀일 진행했어요.






서호천 앞 공터 나무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스파이', '아오니'





서호초 운동장의 놀이는

'좀비' , '모래 뺏기'

'두꺼비집', '물길'



이 놀이 들은 원래 알고 있던 놀이도 있고

몇 몇의 친구가 새로 만들어낸 놀이도 있어요.

장소에 맞게 놀이를 진행하기도 했고,

환경에 맞게 진행 되기도 하였습니다.











네 번째 시간은 지난시간에 이어

참여 친구들과 밖으로 나갈예정입니다.

지난시간엔 상상캠퍼스 정문의

앞 동네를 다녀왔으니

오늘은, 후문의 효탑도 주변동네를 돌아다닐 예정이예요.



지난시간과 마찬가지로,

오늘의 목적지와

같이 할 놀이, 그리고 '기록이' 정하기 까지

모둠을 나누어 진행합니다!










<동네유랑 골목명랑>에 침여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구운동 탑동에 살고 있어서

꽤나 익숙한 동네였어요.



그래서 어디서 놀면 좋은지

그래서, 자주 노는 곳이 어딘지

마치 동네투어 를 하듯 친구들의

발걸음을 따라 다녔습니다.









공원에 모인 친구들은

지난시간에 해보지 않았던 놀이들을 진행했고,

그렇게 소란스럽게 떠드는 사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친구들이 모여들어 어쩌다보니(?) 같이 놀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같이 놀 친구들이 불어서(?)

더 즐겁기도 했는데

프로그램과 병행이 되는 시간이라

조금 정신이 없기도 했어요.










이번 동네에서 했던 놀이들은

효탑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간 모둠까지 합치면

꽤 많았는데요.

'아오니',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경찰과 도둑', '모래 뺏기', '한발 뛰기'

'그네타기', '마피아' 등등

지난 시간 함께 놀았던 1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30분 더 일찍 나왔고,

그만큼 더 오래, 많이 놀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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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서로가 아는 놀이를

동네 안에서 함께 하며

서로 더 쫀득하게 친해지고 있었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땀흘리고 놀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시간은, 놀잇감이 아닌 재료들로

놀잇감을 만들어 볼텐데.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럼, 현충일도 선거도 지나고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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