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2018 맞춤형미디어교육 DSLR프로그램 <헬로우마이셀프3-4> 2018/05/10 11:52 by 만물작업소



2018 맞춤형미디어교육

DSLR프로그램

<헬로우 마이셀프3-4>



수원이주민센터 
*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미디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자 맞춤형미디어교육을 개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디어 소통능력을 강화하며 보다 단단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헬로우 마이셀프 3-4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센터 친구들과 이주민센터 주변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기로 했어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는 건

처음이라 다들 조금씩 들뜬 느낌이었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 오늘의 미션을 전달했어요

미션도, 읽기 쉽게 다 국어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한 친구의 모습 (얕은 심도)


 오늘의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

 

오늘 본 가장 멋진 풍경 사진 (깊은심도)

 

내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사진

 

나의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


 나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사진

 

친구에게, 혹은 가족에게 보내고 싶은 사진


입니다.


지난시간까지 배웠던 심도를 활용해
사진을 찍어 보는거죠.





이주민센터는, 
수원 팔달공원과, 서장대가 가깝게 있어요.

그래서, 오늘의 이동은 

그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표정은 꽤 밝았어요.


그리고 진지(?)하게 사진을 담아내기도 했구요.

카메라를 가지고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

무슨 생각으로 사진을 담는지

일일히 물어보지 못했지만.

돌아오는 다음 시간에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면 공감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서장대까지 오르며

앉아서 쉬었다, 산을 오르길 몇 번 반복하고,

센터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주민센터 친구들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곳으로 

시선을 따라 옮기면

뭘 담고 싶은지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해요.


멋지고, 예쁜걸 보면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은 생각들은

비슷비슷하니까요.



거기에 한가지 풍경을 두고, 

'어떤 이야기를 담는가'에

차이가 있을텐데, 그게 또 재미있기도 하구요.










센터로 돌아와서는

자기가 찍은 사진을 둘러보고

미션에 맞는 사진을 고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한 친구들도 있었고

미처 끝내지 못한 친구들도 있었는데,



천천히 채워나가도 될 것 같아요.








4번째 시간에는, 지난시간 야외 출사로

담았던 사진들을 인화해서 친구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사진 2-3장을 골라서

이야기를 적어내려가기로 했어요.

각각의 언어로 쓰여진 사진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는데,


센터 친구들 나라의 언어를 모르니,

아무리 들춰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명씩 돌아가며,

자신이 찍은 사진과 글을 읽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랜만에 제2외국어 시간같기도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의

언어 모두를 들을 수 있던 시간이었거든요.


서로의 언어를 모르기에 완벽히 이해 할 순 없었지만

그 친구의 목소리에만 집중했었고-


간단한 통역으로 전달받은 이야기에,

각자의 해석이 얹혀져

'저 친구가, 어떤 생각으로 사진을 

찍었는지 알 것 같기도' 한 

그런 시간이었어요.

뭔가가 뚜렷하지 않아서 더 좋았달까요.








그렇게, 감성충만한 시간을 넘고, 넘어

오늘은 셔터스피드를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에 셔텨스피드를 이용한 다양한 예시사진을 둘러봤는데,

우리에게 꽤 익숙한 사진들이 많았었죠.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간단한 놀이도 준비했는데-


센터 친구들 무척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렇게. 3-4차 시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엔 화성행궁 쪽으로 두번째 출사를 나가요.

이번 출사로, 누군가에게 보낼 사진편지를 채울 예정입니다.


그럼, 모두 다음시간까지 건강하고, 안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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