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17 용인시민예술학교
<손으로 엮는 i & 아이> 1
<용인시민예술학교> 는 용인 지역 곳곳의 유휴 공간으로 찾아가
태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주기별 연령대에 전문화된
통합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상 속 예술 체험으로 눈부신 우리 삶의 순간을 기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우리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인시민예술학교>와 함께 지금 이 순간 가장 눈부신 당신을 만나보세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엮는 I & 아이 의 첫 시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이 짧아서, 모집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
문을 여는 첫 시간은
프로그램 소개와, 앞으로의 과정
일정에 대한 안내등
차근차근 앞으로 함께 할 날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주, 말씀 드린대로 작은 수첩에 일정 간략하게
적어 둔 내용 같이 전달 드릴게요^^




이렇게, 저희의 소개를 마치면
함께 하시는분들 소개가 필요해요.
앞으로, 아홉번은 더 만나야 하니.
서로들 편하게 인사도 주고 받고
근황도 주고 받으면 좋잖아요^^
해서,
저희가 늘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하는 놀이를 함께 합니다.
자리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이미 몇 번이나 예시로 그렸던 저는
후딱후딱 금방 비슷허게 따라 그리는데-
그림을 잘 그려서가 아니라,
따라 그리기만 잘 해도, 상대방의 얼굴이
스르르륵 하고 올라와요.
그래서, 신기하고 마주 앉아만 있어도
재미있고 첫 시간을 웃음으로 시작 할 수 있었답니다.
*
*
이런 놀이는 집에 어린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해주셔도 즐거워요.
그러니, 집에 작은 친구들이 있다면,
언젠가 함께 놀아주셔도 좋답니다^^



그렇게, 그림을 한 판(?) 그리고 나서는
몇 가지 질문을 드렸었죠?
처음 만나는 자리고, 자기 소개겸
요새 안녕하신지 안부도 뭍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앞으로 이야기나눌 날들이 많을텐데-
보다 자연스럽고 좋지 않을까 했는데-
다들 괜찮으셨겠죠?
*
*
이야길 들어보니 함께 하신분들은 보편적으로
'나, 자신의 시간을 위하여' 자리해 주셨는데-
앞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으로는
요새 휴대폰으로 사진 많이들 찍으시는데-
아마, 보정의 기능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소개시켜드렸어요.
휴대폰에도 보정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 알려드린 프로그램은
조금 더 전문적(?)으로 작업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그리고, 그리기 시간 말미엔
사진을 수합 할 예정이니.
고때까지 사진 잘 모아두시고,
틈날때 적당히 보정 봐 두셔요!
역시 뭐든지 자주해서 익숙해져야
안까먹으니, 웹서핑말고
보정프로그램에 재미 붙여 보시구요!
그럼, 다음시간 금요일에도 아침에 농협에서 뵙고!
목요일에도 시간나시면
포은아트갤러리 3층에서 오전 10시에 뵐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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