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용인시민예술학교 < 손으로 엮는 나의 일상 2-2>_용인문화재단 2017/08/20 17:10 by 만물작업소






용인문화재단

2017 용인시민예술학교

<손으로 엮는 나의 일상>2-2


<용인시민예술학교> 는 용인 지역 곳곳의 유휴 공간으로 찾아가

태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주기별 연령대에 전문화된

통합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상 속 예술 체험으로 눈부신 우리 삶의 순간을 기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우리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인시민예술학교>와 함께 지금 이 순간 가장 눈부신 당신을 만나보세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지난 첫 시간을 뒤로 하고

두 번째 시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짧은 글쓰기를 쉽게 해볼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어요.



오늘 준비한 제일 짧은 시라는건

'하이쿠' 라고 합니다.














글을 쓸때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하이쿠는 그 중 한 가지로

시 자체는 짧지만, 

곱씹고 곱씹어 보면

긴 여운을 남기곤 합니다.


손으로 엮는 나의 일상에선 

사진이나, 손그림이 글 작업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끔 다양한

방법을 같이 알아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뭐든지 그렇겠지만

글이라는것도 평소에 늘상 하지 않으면

갑자기 하기 어려운 작업들이잖아요.


다양한 글귀나, 단어들을 수집해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나열해보기도 하고

무작정. 줄줄줄 적어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방법들을 가지고 글을 써보지만

그래도, 쉽지 않을때.


오늘 특강시간으로 알려드린 방법을 

쓰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중 하나는

마치 '사진작가'처럼

순간을 포착해서 글을 적어내려가는 것이예요.



바라보는 풍경속에서나 혹은 사진속에서 

떠오르는 단어들을 나열해보고

마음에 드는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것이죠.












물론, 단어들만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다 보면

이상하게 

'이 문장이 맞는 문장인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오늘의 특강선생님이

팁으로 준. 시적 허용!!을 잊지 않으시면 되요.













그래서, 한 문장. 두 문장.

술술 만들다 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고,

기존에 글을 쓰던 방법과

조금은 다른 방법이라

무척 흥미롭게 생각하셨었죠?




*
*

그래서 오늘의 준비물로 사진을

준비 하셨는데-


나의 사진속에서 단어를 뽑아

문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처음엔, 사진만 보고

글을 쓰기가 참 어려웠는데-


단어를 만들어 내고

차례대로 문장으로 이어내니

꽤(?) 그럴싸한 글귀가 나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우리가  발견한게 있었어요.


사진을 보며 쓴 게

이상하게 사진속 기억과.글 분위기가

잘 맞지 않기도 했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사진 '자체'에서 보여지는 표면 적인 것들만

단어로 나열했고.


그날의 기억이라던가.

마음이라던가. '보이지 않는것들' 에 대함은

단어로 만들어 내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 속 이야기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 버렸기도 했죠.

이렇게 또 오늘 한가지 배위가네요.


오늘은. 이렇게 글쓰기 특강으로

참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나의 책을 어떻게 만들어볼까?

어떤 이야기로 채워볼까?에 대해서 

고민 할 예정이예요.




그럼. 이번주 목요일도 아침 10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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