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용인시민예술학교 <손으로 엮는 나의 일상1-9> 용인문화재단 2017/07/14 16:19 by 만물작업소





용인문화재단

2017 용인시민예술학교

<손으로 엮는 나의 일상>1-9





<용인시민예술학교> 는 용인 지역 곳곳의 유휴 공간으로 찾아가

태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주기별 연령대에 전문화된

통합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상 속 예술 체험으로 눈부신 우리 삶의 순간을 기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우리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인시민예술학교>와 함께 지금 이 순간 가장 눈부신 당신을 만나보세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용인시민예술학교

<손으로 엮는 나의 일상> 이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  찍고, 그리고, 쓰고 추려냈던

일상들을 한데모아 엮어볼 예정이어요.












지난 시간 함께 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복습(?) 시간도 마련해두고,


책으로 엮기 전단계를 차근차근 진행해 봅니다.


우선, 두께감 있는 책장이 

잘 넘어가게 하기 위하여

전사펜을 활용하여 흔적도 남겨보구요.

엮기전에 최종적으로 사진과, 글을 

어디에 무엇을 배치할지

구성도 마무리 지어봅니다.













구성이 마무리 되면

책으로 엮을 종이에 타공을 해야하는데-


이 작업이 보통이 아니였어요.


생활근육(?)을 이용하여

구멍을 내주는 펀치를 손에 쥐고 악력을 끌어올려 봅니다.


책 장수가 많으신 분들은

그 만큼 뚫어야할 종이가 많으니

바지란히 뚫으셔야 했었죠.



구멍을 모두 내고 난 뒤.


바늘에 가죽실을 엮어서 한 땀, 한 땀

책으로 엮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오침안정법은

다섯개의 구멍을 내어 작업하는 제본방식입니다.


전통제본 방식을 말하고,

누구나 할 수 있을만큼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나의 책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 책들은 말 그대로 그 동안의

나의 일상을 담은 책들인데요.



그 일상 안에는 '가족'이 있기도 했고,

'이제는 쓰지 않는 물건들' 이 있기도 했고,

'나의 취미생활'이 있기도 했으며,

'젊은시절과, 현재가' 보여지기도 했어요.














책 작업을 마무리 짓고는

함께 어떤 작업을 진행했는지

서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 그대로, 제 일상이 담겼어요'

'대부분의 분들이 가족들을 담아서, 

제 책이 부족해보였는데, 

앞으로 글로 채우는 작업이 더해지면

좋은 기록이 될 것 같아요'


등등의 말들이 오고 갔었어요.



*
*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과 

'나의 일상' 을 한 곳으로 엮어

손으로 무언가 만들어 보는 작업을

함께 해 보고 싶었어요.


어렴풋하게 마지막 날에는 

사진과, 그림과, 내용이 꽉꽉 채워진

책이 완성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여백의 종이를 조금 채워서



어느날, 문득 열어 작은 메모를 남기거나

그림을 그려 점점 채워나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 동안, 목요일 아침마다 참 반가웠고

수고하셨어요!


날도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 관리하시구, 

지금처럼 하루하루, 잘 가꾸시길 바랄게요.



그럼.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아홉 번의 만남이 담겨있습니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ins

아임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