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2017 맞춤형미디어교육_수원이주민센6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017/05/24 14:31 by 만물작업소




2017 맞춤형미디어교육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수원이주민센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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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미디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자 맞춤형미디어교육을 개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미디어 소통능력을 강화하며 보다 단단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주민 센터 친구들의 여섯번째 시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수원이주민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하기로 하였어요.

이유는 이 친구들은 이곳에서 공부를하건, 놀건 주로 시간을 보내는데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영상으로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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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동네주변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보고자 하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친구들이 한 곳에 모이다보면

정작 그 주변은, 각자의 생활공간이라고 보긴 어려워,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이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볼 짧은 영상을 몇 가지로 나눠 나눠봤어요.

이주민센터의 소개.

센터의 선생님이나, 친구들, 그리고 이 곳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도 담아 낼 수 있을 것이고-

센터 주변에서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라던가,

자주 들리는 가게라던가

나의 한국살이에 대해, 고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같은

영상을 담아낼 수 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해서, 모둠을 나누었고

각 모둠안에서 어떤 영상을 담아낼지 회의를 끝내고

글 콘티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영상을 담아내면 좋을지, 부터 험난한(?) 과정입니다.


모둠을 각 국가별로 친구들 나눠주었는데

몇몇의 모둠은, 두나라 이상의 국가가 한 모둠이라

통역의 과정부터 두 단계죠.

통역선생님과, 번역기를 돌려가며 회의를 마치고- 어렵사리
계획을 짜기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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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콘티를 만듦에 있어 각 나라의 언어로 적어 내려가는게

역시 아직도 신기합니다.

친구들이 종이에 가득 무언가 썼는데-

정작 저흰 알아 볼 수 없어 다시 한 번 설명을 구했고,

적절한 단어를 조합해가며 서로가 이해를 도왔답니다.













그렇게,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삼각대와 마이크를 설치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정도의 장비만으로도 영상을 담아내기에 충분하니까요.


날이 좋아 다행이었고,

익숙한 공간이라 친구들의 발걸음도 빨랐습니다.


몇 모둠을 나누어 따라다니려니 정신이 조금 없었지만-

각자 알아서 자신들이 계획한 순서에 맞게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에 희망(?)을 보기도 했어요.


만약 이친구들을 내년에도 만난다면

소수의 친구들로 영화 한편을 담을 수 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렇게 센터 주변 이곳 저곳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어요.


태국 친구들은 음식의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듯 보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파는 가게 앞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었죠.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하는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중간에 계란을 파는 트럭이 방송을 하며 지나가는 바람에,

방금 촬영한 영상을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웃으면서 서로 다시 찍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다행(?)이었어요.
















누군가가 보기엔 서툴러 보이는 촬영이겠지만

나름대로 각자의 이야기를 잘 담아 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편집을 진행해야하는데-

출석이 들쑥날쑥인 친구들이

꼭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다음시간도 기다려지고-

편집으로 완성 된 영상이 참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시간까지 또 건강하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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