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공방 <다락방 비밀공방>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수원 부국원 2019/08/22 16:45 by 만물작업소






<다락방 비밀공방>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수원 구 부국원

다락방 나무쟁이, 소품만들기

20190807




여름방학엔 만물작업소도

여기저기 친구들 만나러 다니느라, 조금 바빠져요!

이번 여름방학은 수원 구 부국원이란 곳에서 

초등학생 친구들을 만나서 

방학특강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부국원은 일제강점기 지어진 건축물로

씨앗을 파는 회사였죠. 다양한 모습을 지나서

지금은 수원시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알차게 꾸려나가고 있는중이랍니다.





'다락방 비밀공방'은 3층 짜리 건물 제일 윗 층에

다락방같이 생긴 아주 예쁜 공간이 있어요.


그 곳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저희는 나무를 가지고 오전, 오후동안 공방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 친구들은 아침에 만나서

다양한 나무조각을 가지고 직접 설계한 그림과

비슷한 형태의 무언가를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역시 아이들은 다 제각각이라,

만듦새도 형태도 생각도 다 달라요.

'보통 무얼 만들면 좋을지?' 부터

마무리까지 다들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니,


열이면 열. 

형태와 쓰임새가 다른 작업물이 나오죠.


본인이 설계한 형태의 작업물에

나무가 더해지며 그 실체에 가까워질 수록

친구들에 애착도 그만큼 깊어지는듯 합니다.







오전시간을 저학년친구들과

자유형태로 시간을 보냈다면,


오후시간에는 고학년 친구들과

쓰임새에 치중을 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편백나무 목재 몇 장을 가지고

구멍을 내어 나무 화분으로 쓰이거나,

구멍을 내지 않고 작은 상자를 만들어 보기로 한거죠.


이 시간에 다루는 도구는 조금 달라져요.

나무와, 사포 말고

망치와, 못이 추가 되었거든요.








고학년 친구들에게는 할 수 있는

작업의 영역을 더 넓혀줘야

보다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과정 안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본인이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희는 옆에서 돕기만 하는거죠.


*
*


하루나절, 저희도 올 해 처음 만난

부국원에서 잘 놀았습니다.

이제 개학을 다들 했을 것 같은데!


다들, 학교로 잘 돌아갔겠죠?

아차. 그리고

아직 부국원을 찾아가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면

놀러 가 보세요, 가까운 곳에 이색적인 공간으로

즐거움이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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