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맨 땅에 출판> 9-13 경기꿈의학교 2019/08/22 15:06 by 만물작업소




<맨 땅에 출판> 경기꿈의학교


<맨 땅에 출판> 꿈의 학교는 경기지역 청소년과 함께합니다.

자신의 가벼운 관심사를 통하여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겪게 되는 무거운 과정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자신만의 해결 방법으로

한 권의 전자책을 만들어 봅니다.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출판물은 정식 ISBN번호를 받아 

인터넷판매나 무료배포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맨땅에 출판> 꿈의학교 입니다.

우리는, 19번째 만남 중 14번째 만남을 준비 중입니다.

그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5-8차시에 진행했던 다양한 영감의 활동을 지나

출판을 위한 다양한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책 속 사진자료를 위한 촬영방법 이라던가,

제작을 위해 고려해야 할 레이아웃 디자인등

기본적인 워크샵을 진행하며

제작의 뼈대를 만들어 봤어요.


목차부터, 본문 그리고 판권페이지까지

어떤 페이지에 무엇을 구성할 지 

각자가 고민해보는 시간들이었죠.





그렇게 11차시에는

큰 뼈대를 잡고, 본문을 채우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 시간에 진행 할 1박2일 골방작가 캠프에서

바로 글작업에 들어가려면 어느정도 써놓은 글이 있어야 했어요.


글과, 책에 들어갈 이미지 자료의 자리를 잡고

프로그램시간 내내 각자가 글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방학이라서 틈날때마다 글 작업을 해둔 친구도 있었지만-

시간을 내지 않거나, 고민이 깊거나

여러 사정이 있다보면 쉽사리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게 진행하다가 손이 좀 빠른친구는,

실물 출력으로 수정 보완작업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에 작업한 파일은, 고대로 캠프로 이어져

보다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입니다.














그렇게 저희는 8월 17일일 부터 18일까지

골방작가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어요.


5-6월부터 캠프 장소를 어디로 하면 좋을지,

같이 논의하다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 입니다.


비주얼(?)부터가 혹하게 생겨서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지,

유명한 관광지로, 글을 쓰러 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수목원이나 휴양림같은

산속에 꽉막힌 조용한 곳으로 가고싶었는데-

국공립시설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더군요.


토요일 아침에 만나서, 가평으로 떠나며

제육정식으로 배도 채우고,

도착해서 배정받은 방친구들과-

취침과, 씻는시간을 정하는 등

각자 방마다 규칙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작업이 필요했던 친구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을 하기로 했거든요.









규칙을 다 정한 친구들은, 저녁 식사 시간전까지

자유롭게 각자 일정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쁘띠프랑스에는 둘러볼 거리가 많아서,

간만에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닐 수 있거든요.


마음 맞는 친구끼리

같이 공연을보거나, 전시관을 둘러봐도 되고

혼자 산책을 해도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 더 일찍 작업을 시작 할 친구들은

노트북을 가지고 각자의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자유시간을 지나 저녁까지 배부르게 먹고

우리가 있던 쁘띠프랑스에도 어둠이 찾아왔어요.


이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책 작업에만 몰두 하기로 했습니다.

공용공간에 모여서 각자의 작업을 이어 나갔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선생님과 함께 논의를 하기도 했고

삽화를 위한 손그림을 준비 하던가

노트북 타자 두들기는 소리가 방 안에 가득찼습니다.








우리의 작업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글 작업이 막히면 선생님들과 표지작업을 하거나,

이미지 작업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곤 했습니다.

글 작업이 마무리 되어갈때쯤, 

출력해서 검토를 해보기도 했고

보완할 부분을 체크해서 수정도 했습니다.

'글은 엉덩이가 쓴다' 라는 말이 실감되는 하룻밤이었어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작업에

친구들이 출출할까봐 준비한 컵라면 야식에는

가위, 바위, 보로 원하는 메뉴를 신명나게(?) 골랐고

보고싶은 드라마를 보면서 쉬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
*

다들, 어떻게든 써내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어요.


책 만드는게 정말 쉽지가 않은데-

열심히하려는 모습에 더 돕고 싶더라구요.







새벽까지 이어졌던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다들 조금이라도 눈을 붙였고,

다음날 아침. 각자 현재 작업 진행 정도와

추가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40-70% 정도 글작업이

진행 되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 후 공통적으로 남은 작업은, 

책 표지와 제목. 그리고 

글과 함께 삽입해야 할 이미지들이 남았습니다.



이틀간 작업한 글감 들은, 돌아오는 시간

교정, 교열로 다듬는 과정을 거친 뒤

9월 1일 . 15번째 시간에 모든 편집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책을 완성하기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각자 하고 있는 작업에 끝까지 가보길 바라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줘요!



그럼,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요!

다들 건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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