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록 < 놀이 유목민 > 11-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9/07/29 16:38 by 만물작업소




놀이 유목민 > 11-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이유목민은 목공과 놀이를 활용하여 공간을 


재인식   있는 놀이공간기획 프로그램 입니다.


자주 찾는 놀이터친구들과 모이는 공간매일 걷는 마을  익숙한 공간들을 


자르고 더하고다시 붙여서 새롭게 만들어 봅니다


상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책상을 넘어서서


실제로 존재하는 우리의 공간이   있도록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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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꿈의 아지트꿈다락 토요문화학교


 5 수업제 실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 ·도와 16 ·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주말 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령기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의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






이번 이야기는 지난시간의 이야기와 사진이

함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시간에 놀잇감 만들기 제작 과정이 있었어요.

마음이 맞는 친구들 2-3명이 한 모둠을 이루고

각자 만들고 싶은 형태와, 규칙으로

놀잇감을 만들기로 했었죠.


그래서 필요한 재료를 구하고, 자르고 다듬는

작업을 각자 역할에 맞게 진행 했었습니다.


열 두번째 시간에는

그 놀잇감을 들고 나가려고했는데.

엄청 많은양으로 예보 된 비 소식으로 밖으로 나갈 수 없었어요.








열 두번째 시간인 지난주 토요일.

다 같이 작업실에 모여.

작업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보수할 곳, 작업이 더 필요한 곳을

찾아 마무리 작업 후 우리끼리 일단

시범 운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추가 시간이 생기면서

우리가 만든 놀잇감이 더 단단하게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보수가 필요한 작업에 재단 과정이 있을 땐

책상을 밖으로 빼서, 톱질 작업을 진행했는데-

정말 후텁지근 하더라구요.


밤새 내린 비때문에 젖은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 가득한 열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톱질 할때는 덥다고 궁시렁 거리던

유목민들이, 간식시간에 간식 가방 챙겨서

<한발뛰기>하러 또 금새 나가는거 보면


더워도 역시 밖에서 노는게 참 좋아요.

저희는 쉬는 시간에 주로밖에서 노는데-

가을이 오면 더 재미있게 놀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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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나서는

각자 만든 놀잇감을 종이에 잘 정리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미있게 만들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표현한 것들을

정리하여 설명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타인을 이해시키는 과정도 아주 중요해요.


설사 이 과정이 조금은 부끄럽고, 떨리더라도

조금씩 연습이 되다 보면

서로의 의견도 조금ㄷ 조화롭게 조율 할 수 있죠.









친구들이 만든 다섯가지의 놀잇감은

구슬을가지고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는

<구슬퐝퐝>과 <함정구슬>

그리고 삼각형 모양에, 바퀴가 3개인 수레를 끌려면

꼭 3명이 필요한 <삼,삼,삼 수레>

그리고 주판같이 생겼지만

시간안에 나무조각을 더 많이 갖아야 하는

<죽판게임>

그리고 유일하게 쉴 수 있는 놀이며

오각형 모양에 로프를 엮은 <오각의자>



이렇게 다른 친구들 앞에서 2주간 만들었던

놀잇감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어디에서도 놀수있고,

어디에서도 볼 수없는 놀잇감을 소개 하는 시간이

마무리 지어졌고,

잠깐에 시간을 내어

서로의 놀잇감을 가지고 놀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각 모둠이 만든 놀잇감을 돌아가며

한 번씩 해보는데,

모두 다 어찌나 재미지게 만들었던지

통통 튀는 규칙마저 즐거웠습니다.

여름방학 지나고 만들 놀이터와 놀잇감이

아주 기대가 될 정도였어요!



얼마 전에 아파트 단지에 있는 놀이터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재미가 없다던 유목민 친구들과

방학을 가지고 이제 9월에 만납니다.

즐거운 방학 잘 보내고

안전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가족들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보내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럼, 우리 한 달 뒤 9월 7일 토요일에 만나요!

그 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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