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 유목민 > 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이 유목민 > 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이유목민은 목공과 놀이를 활용하여 공간을 재인식   있는 놀이공간기획 프로그램 입니다.


자주 찾는 놀이터친구들과 모이는 공간매일 걷는 마을  익숙한 공간들을 자르고 더하고다시 붙여서 새롭게 만들어 봅니다


상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책상을 넘어서서실제로 존재하는 우리의 공간이   있도록 만들어 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꿈의 아지트꿈다락 토요문화학교


 5 수업제 실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 ·도와 16 ·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주말 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령기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이 주는 상상놀이의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놀이 유목민>
두번째 시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끼리 만나는 첫 날인데요.

앞으로 5개월 동안 놀아야 되는데,
처음 보는 친구들,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한 데 모여서 서먹서먹한 시간을 열었습니다.

스무명이나 되는 친구들과 오늘 함께 보내야 할 과정은,


친구들에게 '나의 작은 방'을 소개 해보기로 합니다.

'나의 방' 이란건, 나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채워진 방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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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방이 없는 친구들은

집 안에서 하루 중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공간을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문제를 만들었죠.


내가 만약에 내 방을 꾸렸다면?

내 방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놀이 유목민>이 앞으로 시간을 주로 보내는 공간은

만물작업소의 작업실 입니다.

지난 시간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공간과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이 공간을 쓰면서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친구들과 찬찬히 짚어봤어요.


<놀이 유목민>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안전해야하고

안전을 위해 서로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있어요.



공구를 다룰 때는 특히 더 신경써야해요.

그래서, 장난이 너무 치고 싶으면 나가서

놀고 들어오라는 우리끼리 약속도 했구요.









우리끼리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을 찬찬히 짚어 본 뒤.

오늘 다룰 공구들에 대해서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늘 다룰 도구들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안전도구, 설계도구, 재단도구, 접합도구


순차적으로 알아 보면서

오늘 해야할 일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내야해요.


어려운 듯 하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질것이고

어렵지 않을 거예요.

다만, 요령이 생겼다고, 방심은 금물이구요!









도구들까지 알아보면 간식 먹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집중했으니, 잠깐 쉬어줘야해요.

이번에 친구들을 위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

예쁜, 작은 가방을 보내주셨어요.

저희는 간식가방과, 도구들을 담아 가지고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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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놀이 유목민>에 오기전에

꼭 점심을 잘 챙겨먹고 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힘 쓸일이 많을텐데-

몸 속 에너지가 충분해야하거든요!




우리끼리 맞는 첫 쉬는 시간에

다들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요.


분필 한 통이면 하고 놀 놀이들이 천지인데 말이죠.


요새는 분필가지고 놀 곳도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큰 도화지를 가지게 되는게 무척 기분이 좋아요.










쉬는 시간이 다 지나고

다시 한데 모였습니다.


'나의 작은 방' 을 만들기 위한

설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처음부터 나의 방을 내가 만들어 내지는 않아요.

친구들 말에 따르면 부모님과, 공사해주시는 아저씨가

자신들의 방을 만들어 줬다고 했지요.


방을 그려내면서 방안에서 무얼 주로 하는지도 고민해보고

만약에 내가 방을 만든다면, 내 방은 어떻게 생겼으면 좋을지 상상도 합니다.









설계가 모두 끝났다면,

선생님과 어떤 모양의 나무조각들을 

재료로 쓰면 좋을지 함께 상의하거나

스스로 고민해 봅니다.

무작정 큰 나무,

제 눈에 예뻐 보이는 나무를 고르는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야 할 부분에 필요한 부분이 반영 되야 하는거죠.


*
*

이 과정은 아주 중요해요.

'선택' 의 문제 거든요.


보통 이친구들의 나이에서

본인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많지 않아요.

어떤 상황에서,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 할 수 있다면

그래서 그런 경험들이 자꾸자꾸 쌓아진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질 줄 아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만물작업소는 친구들에게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게끔 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합니다.











여기 까지 왔다면

이제 더 어려울게 없어요.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게 더 어려운 일들이죠.

나머지는, 도구를 가지고 자르거나,

다듬기만 하면 되니까요.

필요한 부분을 사용하기 위해

톱을 들고, 나무를 자릅니다.


톱을 잡은 친구들은 무척 비장(?)해요.

호기심과, 두려움이 반반씩 섞인 상태로

눈 앞에 있는 도구들을 마주하지요.


재단 과정이 마무리 되어가면

조금씩, 조금씩 뿌듯함이 밀려오기도 하는데-

이런것들이 친구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쓰임새에 맞는 조각들이 방 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글루건을 활용하여 접합하지요.

오늘은 제작의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접합안에서 글루건 같이

대체 되는 도구들이 몇 개 있었지만-

목공보다는, 소개를 위한 시간이었거든요.



친구들이 만든 방들을 한데 모아보니.

다음주에 어떤 이야기가

고 작은 입에서 미주알, 고주알 나올지

아주 기대됩니다.


오늘 만든 작은 방들은, 다음주 초 자기소개와 함께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밥도 더 많이 먹고-

날 좋은 날에 다시 만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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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토) 은 만물작업소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서 열리는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참여로

자율 참석을 진행합니다.


행사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으로 놀러오세요!

각종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 놀이 유목민 > 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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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공지>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이 유목민> 프로그램 신청예고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이 유목민> 프로그램 신청은 내일 낮 1시부터 시작합니다.현재도 행정협의중이라 신청시 참여 신청서를 꼼꼼히 읽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끝으로 접수는 내일 만물작업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으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관심 갖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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