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유랑 골목명랑2> 2018 경기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동네유랑 골목명랑2> 

2018 경기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어디서 놀까? 어디든 놀자! 

서둔동, 구운동, 탑동에 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이 놀이수레를 만들어 함께 동네를 유랑하며 
우리가 놀 만한 공간을 찾아보고, 공간에 맞게 놀이를 만들거나, 
동네에 필요한 이동식 수리점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의 참여자가 17회차 1기로 진행됩니다.


2018.05.09_09.19







<동네유랑 골목명랑> 두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이번시간엔, 만물작업소가 제안하는 놀이를

동네 친구들과 함께 해보려고 하는데요

간밤에 내린 비가 무섭게 쏟아지더니

우리가 만나는 날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날이 맑으면, 밖에서 하고 싶던 놀이가 무척 많았는데 말이죠.






벽에 붙여 둔 만물작업소가 어렸을 때 해왔던 놀이를

오늘 친구들과 함께 해보고, 

보금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땅따먹기' 라고 불렸던 놀이는 어디서는

'나비사방' 이라 불리웠고 어디서는

'사방치기' 라고 불렸습니다.


이름과 규칙이 조금씩 달랐지만-

그건 차차 맞춰나가기로 하고

승/패 가 갈릴경우 받게 될 나만의 벌칙을 

'동서남북' 에 접어 넣으며 시작했습니다.







이 날 하루의 비는 그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업실과 작업실 앞 복도를

놀이터 삼아 놀기로 합니다.

공간이 조금 좁아서, 

놀이에 따라 친구들을 나누고 

따로, 또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

땅 따먹기와, 딱지치기, 색종이 접기와, 다리 찢기

이곳 저곳에서

만물작업소가 제안했지만

프로그램 참여 친구들도 알고 있는

오래 된 놀이들이 판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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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땅 따먹기는, 목에 핏대가 슬 정도로

40여분간 혼신의 힘을 다하였으며 ㅋㅋ

6번 땅을 먼저 차지 한 팀이 이겼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옛날 생각을 더듬어 보면

비가 오는날엔

학교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복도에서 뛰지 말아라' '작게 이야기 해라' 등등

유독 선생님의 잔소리가 심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하루에 쓸 에너지량이 남아 돌아가지고

더 크게 놀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면

돌아오는 간식 시간!

작게라도 배를 채우고 난 뒤엔

우리가 같이 놀만 한 놀이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이 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상상캠퍼스 숲속에 버려진 나무를 주워다가

얇게 잘라서, 구멍을 내고 나무 가지로 심지를 만들어

뱅글뱅글 돌려주는 나무 팽이 입니다.


각자 자신만의 표식으로

팽이를 꾸며주고

심을 박아 튼튼하게 고정시켜 준 뒤

날렵하게 돌려주면 됩니다.



*
*

이거 만들고, 

다 같이 팽이 돌리기 시합을 하고 싶었어요.

어렸을 때, 팽이에 줄 감아서

아스팔트 바닥에 냅다 던지고 난 뒤-

친구들이랑 누가누가 오래 버티나

시합을 하곤 했거든요.

지금은 블레이드니 뭐니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나오던데-


줄을 촘촘하게 감아 시원하게 던지는게 

진짜 재미있었죠.










우선 나이가 제일 많은 열 두살 친구들을

주장으로 삼고, 편을 나눈 뒤

순번을 정해서.

번호에 맞게 대결이 시작 되었는데,


이게 다 뭐라고 진지한 눈 빛과

상대를 살피는 눈치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두번 째 만남엔 비가 오는 날이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은 죄다 꺼내 같이 논거 같은데

그래도 아쉬움은 감 출 수 없고, 못 다한 놀이들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
*

오늘 이시간은 다같이 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고, 서로를 가깝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길 바랐습니다.

옛날 생각을 해 보면, 단순한 규칙을 가진 놀이로도

동네 골목에서 해가 질때 까지 땀흘려 놀았던 것처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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